보도자료

칠곡군, 청년CEO 네트워크 간담회 열어

칠곡군(군수 백선기)과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지난 20일 칠곡상공회의소내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2018년도 칠곡군청년창업지원사업 선정 청년CEO 12명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8년 칠곡군 청년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된 12명의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한 이번 간담회는 청년CEO 창업 아이템 소개와 창업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 방법에 대한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칠곡군은 지난 8년 동안 102명의 청년CEO를 육성한데 이어, 올해 사업비 1억2천만원을 투입하여 제조, 6차 산업, 온라인판매, 지식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CEO 12명을 지원, 육성한다.

청년창업가들은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창업공간을 제공받고, 창업교육, 컨설팅 서비스, 상품화 지원 등 다양한 혜택과 창업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지난해 개소한 3D프린팅 시제품제작센터 드림창작터와 올해 개소하는 시제품촬영센터 드림창작스튜디오의 장비와 공간을 무료로 사용하게 된다.

칠곡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창업지원사업에 반영하는 한편,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지역의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실업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창업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일대학교는 2011년 창업선도대학에 최초 선정된 이후 8년 연속 이름을 올렸으며, 2년 연속 최우수등급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지정으로 칠곡군과 함께 2011년부터 운영해온 칠곡군 시니어기술창업센터는 3년 연속 전국최고S등급으로 선정되어 올해도 실천창업과정, 코워킹, 세미나, 워크숍, 네트워크특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